2009년 05월 24일
아프다.
1. 그제 저녁부터 갑자기 시작된 편도선염.
어제 병원 갔다와서 쭈랑 신나게 놀다가 밤늦게 집에 왔더니 목뿐만 아니라 몸 전체가 아프다.
아파서 잠을 거의 못 잤다. 그리고 지금도 피곤하지만, 잠들질 못하겠다. 약 먹었는데도 졸리지는 않다.
2.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이 중요함을 깨닫는다.
처음에 답으로 생각했던 것들이 대부분 정답이었는데, 고치는 바람에 다 틀렸다.
머리에 총 맞은 것도 아니고, 왜 답을 다 고친 건지.
나 자신에게 부끄럽다. 그리고 오빠한테도 부끄럽다.
내게 깨달음을 주시려고, 더 가치있게 이루도록 하려고, 그래서 지금 내게 병을 주시는 거라고 생각하련다.
3. 어제 시험치고 나와서 폰을 켜 보니, **쌤한테서 안부문자가 와있었는데, 그 문자를 보고서야 대통령 서거 소식을 알았다.
첨엔 장난인 줄 알았다. 그런데 버스 안에서 라디오 뉴스로, 끊임없이 그 소식이 전해졌다.
03년 5월 18일에 광주 망월동에서 당신 욕을 참 많이 했었습니다.
참배할 자격도, 전남대가서 강연할 자격도 없으니 물러가라고. 전남대로 못 가도록 막고 있는 전경들 너머에 있었을 당신을 처음으로 비난했었습니다.
당신은 제가 지지하는 정당의 정치인이 아니었습니다. 하지만, 가끔은 그들보다 당신이 좋았습니다.
당신은, 대한민국의 대통령 중 제가 가장 지지하는 사람이었습니다...
어제 병원 갔다와서 쭈랑 신나게 놀다가 밤늦게 집에 왔더니 목뿐만 아니라 몸 전체가 아프다.
아파서 잠을 거의 못 잤다. 그리고 지금도 피곤하지만, 잠들질 못하겠다. 약 먹었는데도 졸리지는 않다.
2.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이 중요함을 깨닫는다.
처음에 답으로 생각했던 것들이 대부분 정답이었는데, 고치는 바람에 다 틀렸다.
머리에 총 맞은 것도 아니고, 왜 답을 다 고친 건지.
나 자신에게 부끄럽다. 그리고 오빠한테도 부끄럽다.
내게 깨달음을 주시려고, 더 가치있게 이루도록 하려고, 그래서 지금 내게 병을 주시는 거라고 생각하련다.
3. 어제 시험치고 나와서 폰을 켜 보니, **쌤한테서 안부문자가 와있었는데, 그 문자를 보고서야 대통령 서거 소식을 알았다.
첨엔 장난인 줄 알았다. 그런데 버스 안에서 라디오 뉴스로, 끊임없이 그 소식이 전해졌다.
03년 5월 18일에 광주 망월동에서 당신 욕을 참 많이 했었습니다.
참배할 자격도, 전남대가서 강연할 자격도 없으니 물러가라고. 전남대로 못 가도록 막고 있는 전경들 너머에 있었을 당신을 처음으로 비난했었습니다.
당신은 제가 지지하는 정당의 정치인이 아니었습니다. 하지만, 가끔은 그들보다 당신이 좋았습니다.
당신은, 대한민국의 대통령 중 제가 가장 지지하는 사람이었습니다...
# by | 2009/05/24 09:15 | *일상 속에서* | 덧글(0)









